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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싱가포르 현지방문 공격적 슈퍼오닝 마케팅

전성철 기자 | 기사입력 2017/03/29 [15:29]

평택시, 싱가포르 현지방문 공격적 슈퍼오닝 마케팅

전성철 기자 | 입력 : 2017/03/29 [15:29]

싱가폴 현지방문 마케팅
[평택=전성철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 현지를 방문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마케팅 행사를 가졌다.
 

이번 마케팅 행사에는 공재광 시장을 비롯 김윤태 의장, 이희태 시의원, 이원묵 농협 평택시 지부장, 홍선의 송탄농협 조합장과 관계 공무원 및 농협직원 등이 함께 방문했다.
 

27일 첫날에는 지난해 5월 슈퍼오닝 쌀이 첫 수출되었고 슈퍼오닝 농산물의 입점이 늘어가는 시점에서 싱가포르 농식품수의청을 방문 평택시 슈퍼오닝 농산물의 수출에 따른 정부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고 향후 교류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둘째 날인 28일에는 통생푸드, 인도구나, 콜드스토리지, 페어프라이스, 아와노푸드 등 싱가포르의 유수의 농산물 수출 및 유통업체를 방문하여 평택시 슈퍼오닝 농산물의 꾸준한 수입과 입점을 확대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하여 환담을 나눴고,
 

3월 29일 싱가포르 일정 마지막 날에는 페어몬트 호텔 회의실에서 주 싱가포르 대사를 비롯 싱가포르 수입 및 유통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와 주싱가포르 한국관련 기관 및 기업, 언론인 등 60여명이 참여한가운데 슈퍼오닝 데이 행사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슈퍼오닝 데이에서는 슈퍼오닝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해 참석자에게 오찬을 제공것으로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정말 맛있다는 말과 함께 엄지를 치켜 세웠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 자리에서 참여해 주신 업체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슈퍼오닝 농산물 정말 맛있다며 시장인 제가 보증한다 말하고 우수성을 강조하였다.

김윤태 평택시 의회 의장은 앞으로 의회에서도  농산물 해외 마케팅에 적극 참여하여 어려운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희태 의원 또한 농산물 마케팅에 처음 참여하고 보니 생각보다 일정도 타이트하고 정말 내가 하여야 할 일이 많구나 하는 책임감을 통감하며 농업인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평택시는 수출이 꾸준히 지속되기 위해서는 마케팅도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지만 품질관리를 통해서 최고의 밥맛을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것이라 밝히면서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박람회 등에 참여하고 유통점 등의 판촉활동을 통하여 슈퍼오닝 농산물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소비자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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