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 안양 황현식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는 지난 14일 안양시베이비부머봉사단 자원봉사 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했다.

시의 전체 인구 중 13.5%(2017년 1월 기준 80,757명)가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3년생)이며, 인구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베이비부머 봉사단은 2017년 새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청춘봉사단, 에코아트봉사단, 비발디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춘봉사단은 자서전 쓰기 교육을 수료하고 지역의 어르신의 자서전을 대필해드리는 봉사단이며, 에코아트봉사단은 지역의 취약지역을 환경 개선하여 아름다운 거리문화를 조성하는 봉사단이며, 비발디봉사단은 지역 복지관 및 요양원 등을 찾아가서 클래식 이야기와 함께 음악 나눔 활동을 하는 봉사단이다.

이정균 안양시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은 “베이비부머 봉사단이 힘을 모아 적극적인 봉사단이 되길 당부 드리며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