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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탄면 주민과 기업체 새봄맞이 일제 하천변 대청소 실시

이장협의회 등 8개 단체와 행복홀씨 기업체 오산천 환경정화 실시

전성철 기자 | 기사입력 2017/03/13 [13:03]

평택시 서탄면 주민과 기업체 새봄맞이 일제 하천변 대청소 실시

이장협의회 등 8개 단체와 행복홀씨 기업체 오산천 환경정화 실시
전성철 기자 | 입력 : 2017/03/13 [13:03]

[뉴스뷰 | 평택 전성철 기자] 평택시서탄면사무소(면장 정기석)는 지난 10일 새봄을 맞아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여성의용소방대 등 8개 주민 단체 60여명과 뉴파워프라즈마, 포스코건설 등 5개 행복홀씨 입양기업체 20여명이 오산천 일대(적봉리 남영낚시터~회화리 세월교)에 대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환경정화를 실시한 오산천은 낚시를 즐기는 외부인들이 많이 출입하는 곳으로 음식물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던 곳이다.
 

또한, 봄철은 기온이 올라 얼어있던 땅이 녹고 쌓여있던 낙엽이 바람에 날려 숨겨져 있던 쓰레기가 드러나며 하천변을 찾는 방문객들까지 많아져 쓰레기가 많아지는 시기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탄면 8개 단체와 5개 행복홀씨 입양기업체는 환경정화를 실시하여 환경오염이 되고 있는 하천을 지키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휴식 공간 제공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이번 정화활동은 항상 마을 주민들이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낚시꾼과 하천 방문객에게 보여줌으로써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와 관련하여 정기석 서탄면장은 “환경정화 자리에서 정화활동에 필요한 환경정화용품 지원과 봉사활동 실적 등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한 단체와 기업체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쓰레기제로, 클린시티 평택’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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