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 김포 이영조 기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소속 연합청소년운영위원회가 2017년도 ‘푸른나래’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푸른나래란 푸를 青(청)과 날개의 순우리말 나래를 합친 단어로서 청소년들이 날개처럼 자유롭고 창의적인 생각을 표현 하라는 의미에서 김포시 연합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이름이 되었다.
 

 연합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연간 활동으로는 2월 자치기구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각종 청소년 행사 참여 및 운영, 지역사회 제언 및 청소년 시설 운영을 위한 모니터링 실시 등을 통하여 김포시 청소년들의 활동, 보호, 복지 등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며 변화를 유도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연합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중봉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사우·통진·양촌청소년문화의집 및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100여명의 청소년이 청소년자치기구의 활성화를 위한 기본소양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김포시 청소년운영위원회운영을 위한 연간활동 방향성 논의 및 운영 위원들 간의 상호 교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친목형성을 위한 연합청소년운영위원회 워크숍을 3월 4일~5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연합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이번 1박 2일간의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자치기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김포시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