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 안양 황현식 기자] 안양시 삼덕도서관은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강좌를 3월 16일부터 4월까지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독서토론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깊이 있는 책읽기를 배우고 책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토론의 방법을 경험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업 종료 후 북클럽리더로서 독서모임을 기획해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강좌가 끝난 후에도 토론을 이어나갈 수 있다. 수강신청은 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른 사람들과 책의 감성을 나누고 싶은 시민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에서는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서 주민들의 문학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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