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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올해 첫 '찾아가는 시장실' 주재

40여 시민단체 대표들 만나 애로‧건의시항 듣고 다양한 시정활동에 협조 당부

황현식 기자 | 기사입력 2017/03/02 [11:16]

의왕시 김성제 시장, 올해 첫 '찾아가는 시장실' 주재

40여 시민단체 대표들 만나 애로‧건의시항 듣고 다양한 시정활동에 협조 당부
황현식 기자 | 입력 : 2017/03/02 [11:16]
찾아가는 시장실
[뉴스뷰 | 의왕 황현식 기자] 의왕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시장실’ 형식의 지역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단체장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올해부터 더 효율적인 ‘찾아가는 현장 대화의 날’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김성제 의왕시장이 처음으로 주재한 시민과의 간담회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마을운동 및 문화예술 관련 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여성·장애인·소방·방범·환경·소비자·주민자치 등과 관련한 40여 사회단체의 대표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김성제 시장에게 단체 운영상의 어려움과 요청 사항 등을 각각 설명하고 해결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 체육회 설립 ►참전유공자 기념비 정비 및 이전 ►방범 CCTV 안전벨 점검 ►이전 예정인 현 의왕경찰서 건물의 지역단체 활용 계획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쏟아졌고 김 시장은 건의된 내용을 의왕시 해당 부서 및 관련 기관과 협조해 시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는 의왕레일바이크가 개장하고 백운밸리, 장안지구, 포일지구 등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모두 성공적으로 착수된 뜻깊은 해였다.”며 “올해도 도시개발,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시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단체장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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