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이근상 초원지3리 이장을 주민대표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여 1차 회의 때 결정된 최병종 김포시 농민회장, 전왕희 경제환경국장과 함께 3인 공동위원장 체계를 확립했다. 시에서는 거물대리 일원 환경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그간 추진하고 있는 단기 대책 및 중장기 대책에 대해 민간에 설명하였으며, 추가적으로 민간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추가 대책에 대한 추진 검토 등 세부적인 사항은 다음달 15일에 개최되는 3차 회의에서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전왕희 경제환경국장은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힘을 합치면 피해지역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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