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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일하는 여성근로자를 위한 보너스 !!

2017년 새일반찬점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실시

목인균 기자 | 기사입력 2017/02/22 [07:37]

시흥시, 일하는 여성근로자를 위한 보너스 !!

2017년 새일반찬점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실시
목인균 기자 | 입력 : 2017/02/22 [07:37]

[뉴스뷰 | 시흥 목인균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단절 여성근로자의 일․가정양립지원 사업의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후관리지원사업(일․가정양립지원사업) 중 2017년 새일반찬점 참여자 오리엔테이션(2월 18일)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132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협약서 작성을 통해 새일지원본부와 참여자 상호 간 협약관계를 증대하고 시흥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자고 약속하였다.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 가사 및 육아 병행 문제라고 보고 가사서비스 중 반찬 지원서비스를 통해 반찬 이용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직장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고 구직여성의 효과적인 경제활동 진입을 촉진하며 일하는 여성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2009년부터 새일반찬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새일반찬점은 1차 모집 시 160명이 신청하여 소득수준에 의해 148명이 선정됐으며 전문반찬점 9개소(은행동 수라궁김치․찬방, 장곡동 웅이네 부엌, 아임쉐프, 능곡동 수라궁, 우리반찬, 정왕동 쉐프삼촌, 월곶동 참살이 반찬, 배곧신도시 행밥, 거모동 엄마네밥과반찬) 중 이용자가 원하는 반찬점을 선택해 이용한다.
 
시흥시 경제정책과 이석현 과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하여 사업 참여자가 사업의 운영 및 새일반찬점 이용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받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의 원활한 운영이 기대되며, 사업의 효과성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흥시는 일·가정양립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만들기에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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