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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 백암면 거점소독시설 긴급 방문

최근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발생함에 따라 방역강화 지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7/02/08 [15:43]

정찬민 시장, 백암면 거점소독시설 긴급 방문

최근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발생함에 따라 방역강화 지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7/02/08 [15:43]


정찬민 용인시장은 최근 전국에서 조류독감(AI)에 이어 구제역까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8일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방역을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출입차량과 사람에 대한 빈틈없는 소독으로 추가 확산을 철저히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또 “장기화되는 방역활동으로 건강과 안전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시 경계 국도변에 위치한 해당 시설은 최근 충북과 전북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우제류 농가 출입차량에도 소독을 실시하는 등 구제역과 AI방역을 위해 3인1조로 24시간 축산농가 출입차량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지난해 12월9일과 13일 농가 4곳에서 AI가 발생해 총82만수의 가금류를 살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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