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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7년도 어린이 급식소 급식관리지원 시작

황현식 기자 | 기사입력 2017/02/09 [16:27]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7년도 어린이 급식소 급식관리지원 시작

황현식 기자 | 입력 : 2017/02/09 [16:27]

순회방문사진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월부터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에 1차 조리원 방문 교육 및 순회방문지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3월부터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322개소 약 10,0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방문교육을 할 예정이다.
 

위생·안전 관련 내용으로 구성된 상반기 방문교육은 ‘세균소탕 대작전 뽀득뽀득 손 씻기, 간질간질 콕콕 벌레 얘들아 치카치카!, 아이쿠! 조리실은 위험해!, 삐뽀삐뽀 식중독을 예방해요, 부정불량식품_그것이 알고 싶다!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교육주제로 어린이의 위생·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식중독 예방을 도모하고자 기획하였다.
 

어린이 방문교육을 진행한 후 교육 효과를 높이고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돕기 위해 안양시 센터만의 특화사업인 해피레터를 시행하고 있다. 해피레터 사업은 어린이 방문교육 후 가정에서도 일관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주제와 동일한 가정용 교육안, 활동지, 다짐 카드, 편지 등을 부모에게 제공한다.
 

또한, 안양시 센터의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 사업은 자체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각 기관에 제공하여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송출하여 위생 및 영양교육을 자체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PTV 사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위생·영양 관련 지식을 쉽게 지속적으로 교육하여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IPTV, 해피레터, 세이프 키친Ⅲ, 삼삼하게 건강 더하기, 당차고 건강하게 등의 특화사업과 위생·안전 및 영양 관련 대상별 교육, 순회방문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양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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