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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도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서 최우수상

푸드트럭 활성화, 높은 단체장 관심도로 규제개혁 업무 선도

홍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7/02/08 [07:50]

수원시, 경기도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서 최우수상

푸드트럭 활성화, 높은 단체장 관심도로 규제개혁 업무 선도
홍은주 기자 | 입력 : 2017/02/08 [07:50]
시군 규제개혁 성과 시상
수원시가 경기도가 주관한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규제개혁 실행력을 확보하고 지역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인구수 기준에 따라 ▲인구수 50만 명이상 9개 시(A그룹) ▲인구수 20만 명이상 11개 시(B그룹) ▲인구수 20만 명 미만 11개 시‧군(C그룹)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규제개혁 인프라 구축 현황, 규제 개선실적, 도정시책참여 등 3개 분야 16개 지표를 심사했다.
 
심사 결과 수원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 A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우수한 실적을 보인 점, 높은 단체장 관심도 등 규제개혁 업무를 선도한 점에서 우수한 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7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규제개혁 업무를 추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바로 ‘현장중심 행정’”이라며 “상인, 운수종사자, 부동산중개업자, 기업대표자 등과 함께 토론회하며 책상에서는 못 듣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안성시가 차지했고 B그룹은 양주시, C그룹은 여주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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