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정기열 의장, 고양시에서 ‘행복 연탄배달’ 자원봉사

탄핵 정국, 가장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 위해 행사 마련

홍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7/02/06 [16:34]

정기열 의장, 고양시에서 ‘행복 연탄배달’ 자원봉사

탄핵 정국, 가장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 위해 행사 마련
홍은주 기자 | 입력 : 2017/02/06 [16:34]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연말에 이어 새해에도 연탄 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2월 6일, 고양시 고봉동에 소재한 독거노인 가정 2곳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기부와 봉사를 제안한 정기열 의장은 “지난 연말에 연탄 배달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많이 접했다.”며 “탄핵 정국에서 가장 고통 받는 분들은 바로 사회적 약자이며, 새해에도 이들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도민 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꿈과 희망을 이루는 경기행복시대를 열겠다”며 “사회적 약자에게도 기회의 평등이 살아있는 ‘경제민주화’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봉동 새마을회 회원 등 25명의 봉사자와 유은혜 국회의원, 김유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 고양시의회 김경희 시의원, 조현숙 시의원이 함께 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고양, 부천, 성남, 수원 지역에서 지난겨울 연탄을 기부 받은 가정이 2천여 가구에 이른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