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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14회 임시회 개회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7/02/02 [15:04]

용인시의회, 제214회 임시회 개회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7/02/02 [15:04]

제214회 임시회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2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의 등이 이뤄지며, 2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따복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의 건 등 조례안 3건, 동의안 2건, 보고 3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중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용인시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하고 대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된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헤쳐 나왔던 것처럼 올 한 해도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춰 나갈 수 있도록 폭넓은 시야와 유연한 사고를 갖춰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확산 방지와 동절기 제설대책, 당면한 현안 해결 등 시정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시민들과의 약속인 주요업무를 계획대로 추진함은 물론 시민들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신뢰와 효율이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홍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경전철 에버랜드역에서 송담역과 이동면을 경유해 안성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내륙도시 철도의 연결을 위한 노선 추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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