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는 연간 4회 추진하는 공공근로 일자리와 연간 2회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2개로 진행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의 경우 공공근로 일자리에 비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보다 전문성이 있는 일자리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총가구의 소득순 순위 중 가운데를 차지하는 가구의 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 근로조건은 65세 이하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6,470원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되고 휴가·간식·교통비는 별도 지급된다. 참여하려면 일자리정보사이트인 워크넷에서 용인시일자리센터에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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