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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난지생태공원’ 10년 만에 ‘고양대덕생태공원’으로

지난 16일 고양시 지명위원회를 통해 명칭 변경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7/01/24 [09:23]

‘고양난지생태공원’ 10년 만에 ‘고양대덕생태공원’으로

지난 16일 고양시 지명위원회를 통해 명칭 변경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7/01/24 [09:23]
고양난지생태공원 10년 만에 고양대덕생태공원으로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난지생태공원’이 고양시 지명위원회을 통해 ‘고양대덕생태공원’으로 명칭이 변경 됐다고 24일 밝혔다.
 
‘고양대덕생태공원’은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덕은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간은 고양시 창릉천 합류부부터 고양시계까지로 연장3.8km, 면적810,000㎡ 다.
 
이번 공원 명칭변경은 고양시에 큰 의미가 있다. 명칭변경 전 사용됐던 ‘고양난지생태공원’ 중 ‘난지’라는 표현으로 인해 서울난지공원과 함께 서울시내 한강공원으로 인식돼 고양시 이미지 제고에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고양시 지역에 맞는 명칭으로 변경함으로써 고양시내 공원이미지 변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대덕생태공원’ 명칭이 고양시를 연상시킴으로써 고양시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자전거도로, 쉼터, 습지, 갈대 숲 등 시설물의 노후 및 불량 사항에 대한 단계별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명칭변경에 따른 안내판 정비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 공원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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