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용인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도시공사 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 도시공사 협의회는 경기도 내의 13개 도시공사가 회원으로 참여한 협의체로 기관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15년 이후 매월 정례회 개최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까지 회장으로 활동한 광주도시관리공사 안병균 사장과 올해 새로이 회장으로 선출된 용인도시공사 김한섭 사장이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17년 한 해도 경기도 내 도시공사들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노력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청년고용과 약소기업 보호 등 윤리경영을 통한 균형성장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경기도 도시공사 협의회 김한섭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대외 환경 악화로 수도권 뿐만 아니라 나라 전체가 어두운 분위기다. 이럴 때일수록 지역의 중심으로서 주민을 모신다는 각오로 각 도시공사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한다”며 올 한 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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