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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서현역에 성남시 일자리 카페 생겨

매주 목요일 청년 잡 토크… 취업 코칭, 기업 인사 담당자 특강 열려

김미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1/19 [07:55]

성남시 분당 서현역에 성남시 일자리 카페 생겨

매주 목요일 청년 잡 토크… 취업 코칭, 기업 인사 담당자 특강 열려
김미경 기자 | 입력 : 2017/01/19 [07:55]

분당 서현역 근처에 생긴 성남시 일자리 카페 안에 스터디실이 갖춰져 있다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일자리 카페’가 생겨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서현동 리더스빌딩 8층에 100㎡ 규모의 일자리 카페를 마련해 1월 1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 잡 토크실, 스터디실, 서가 등을 갖춘 이곳 공간에서 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년 잡 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시 일자리 직업전문 상담사가 찾아온 청년들과 1 대 1 대면 상담하고, 맞춤형 취업 코칭을 한다.

취업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입사 서류 작성법 지도, 모의 면접, 취업 성공을 위한 멘토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은 기업 인사 담당자 초빙 취업 특강을 열어 채용 분야별 직무, 취업 동향과 전략을 알려준다.

전문경영인과 토크 타임도 마련된다.

최현철 성남시 고용노동과장은 “직장을 못 구해 위축된 젊은이들이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구직활동을 하도록 청년층이 많이 오가는 장소를 물색해 잡 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일자리 카페 확대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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