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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공형 어린이집’ 5개소 추가 지정

신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17/01/17 [09:05]

시흥시, ‘공공형 어린이집’ 5개소 추가 지정

신선주 기자 | 입력 : 2017/01/17 [09:05]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공공형 어린이집 5개소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추가 지정받아 공공 보육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엄격하게 선정된 우수 민간‧가정어린이집에게 운영비를 지원하여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5개소 추가 선정으로 인해 기존 17개소에서 총 22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보유하게 되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운영비 지원을 통해 더욱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를 교육할 수 있게 되고, 환경개선비, 보육교사 급여 지원 등을 통해 보육환경을 개선하여 더욱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많아지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2017년 시의 역점 사업인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 만들기’에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공공형 어린이집을 밴치마킹한 시흥형 어린이집 운영 등을 통해 공보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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