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도에서 30분 이상 익힌 닭고기는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닭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 하루 평균 500여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 매주 목요일마다 닭강정, 닭감자조림, 닭튀김, 닭볶음탕, 닭갈비 등 다양한 닭고기 메뉴를 정기적으로 식단에 올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1주에 90∼100kg을 소비하던 닭고기를 180∼200kg으로 2배늘릴 계획이다. 시는 또한 닭고기 소비촉진 관련 공문을 전 부서와 유관기관에 발송하고 구내식당과 민원실 입구에는 닭고기 소비촉진 배너도 설치했다. 정찬민 시장은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위해 직원들도 닭고기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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