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날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경기교육을 늘 사랑해주시고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열어가는 길에 함께 해주신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촛불의 빛과 함성이 온 나라에 울려 퍼지고 현직 대통령이 탄핵 소추를 당하는 등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경기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희망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학생중심 교육과 현장중심 교육으로 행복한 배움터를 찾아가는 천개의 고원, 천개의 길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누리과정으로 인한 교육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생의 꿈과 희망을 위해 묵묵히 교육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행복한 학교, 따뜻한 학습이 있는 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며 건강한 삶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키우는 따뜻한 학습을 추구합니다. 상상력과 창의적 도전을 펼치는 행복한 학교 쾌적한 교육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가꾸는 안전한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민주주의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경기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교육의 근본을 찾아하는 기초·기본교육으로 공교육을 정상화하겠습니다.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펼치겠습니다. 2017년 새해, 경기교육은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펼치겠습니다. 미래교육·미래학교로 경기혁신교육의 지평을 넓혀가는 길에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해주시길 소망합니다. 학생이 교육의 중심이 되어 협력, 공공, 창의, 자율, 생태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함께 즐겁게 배우며, 자기 삶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교육의 변화를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경기혁신교육은 선생님의 열정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고 공공성과 평등성의 교육 방향을 기반으로 정규교육과정을 제대로 운영하여 학교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학생중심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학교 밖 새로운 학교로 ‘꿈의학교’와 ‘꿈의대학’을 통하여 교육생태계를 확장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찾는 경험의 과정으로 학생들의 잠재력과 상상력을 기르겠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경기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입니다.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올해도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17년 새해를 맞으며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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