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동장 박상현)은 이달 27일 자율방재단(단장 전철규)과 함께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설해대비 예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신평동자율방재단원과 공무원 등 17명이 참여하여 관내 합정동과 유천동 일대 경사지 및 적사함 등을 살펴보고, 동절기 설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신평동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찰활동을 전개해 감사드린다.”며“자율방재단이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 적극 앞장서 안전한 평택시 만들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철규 자율방재단장은 “오늘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항상 위험요소를 살피고 예방해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신평동은 같은 날 방재단원들과 AI 긴급방역 추진상황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수칙과 인체감염 예방수칙에 대한 시민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