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시청 광장서 직접 눈치우기 나서썰매장 찾는 어린이 안전 위해 직원 80여명과 함께 팔걷어
정 시장은 이날 출근길 청사 앞에 눈이 가득 쌓인 것을 보고 업무일정을 쪼개 오전 8시부터 1시간 가량 청사 잔디광장과 얼음썰매장 일대에 쌓인 눈을 치웠다. 정 시장은 “간밤에 갑자기 눈이 내려 최근 개장한 광장 썰매장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불편을 겪게 될까봐 걱정이 됐다”며 “시정업무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와는 별도로 겨울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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