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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시정 당부!

12일 긴급 간부회의 주재.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 안정 등 지시. 시 지역안정대책 상황실 가동.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12/13 [13:01]

이필운 안양시장,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시정 당부!

12일 긴급 간부회의 주재.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 안정 등 지시. 시 지역안정대책 상황실 가동.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12/13 [13:01]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친다.

 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따른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된 것과 관련, 지난 12일 이필운 안양시장이 지역안정 특별대책을 당부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필운 시장은 긴급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탄핵정국에도 흔들림 없는 시정을 당부하는 한편, 공무원들이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하는 가운데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당면업무의 신속추진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연말연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생필품과 난방 등의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함과 아울러 복지시설 및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 방문을 주문했다.

 이필운 시장은 이와 더불어 경찰서와 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보다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불법시위나 민생사범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것을 전달했다.

 특히 어지러운 시국일수록 공무원들이 중심을 지켜 동요하는 일이 없이 민생불안 해소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부시장을 지역안정대책 상황실장으로 하는 지역안정대책반과 지역경제대책반을 구성, 비상시국 종료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각 5명으로 편성된 대책반은 평일은 오후 10시까지, 휴일에는 평일과 같은 시간대(09:00∼18:00) 각각 가동해 지역의 각종 특이동향에 예의 주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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