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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캄보디아 스와이링 스와이찌룸 지역 해외 봉사활동 펼쳐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11/30 [08:27]

범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캄보디아 스와이링 스와이찌룸 지역 해외 봉사활동 펼쳐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11/30 [08:27]

범계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윤정현 회장)에서는 2016년 11월 25일 부터 11월29일(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스와이링 스와이찌룸 지역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 운동 설립이래 각시도지부 주최가 아닌 동 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자비부담으로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지역은 안양시 범계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윤정현 회장)가 최초 유일하다.

새마을 운동의 이념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와 새마을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윤정현 회장을 비롯한 세명의 자원봉사자들이 3박5일 동안 몸소 실천하고 안양시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역할을 수행했다.
 
범계동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캄보디아 해외 봉사활동을 나가기 위해 2달전 현장답사 및 해당지역 군수와 메신저로 소통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봉사를 나갈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인 무엇인지를 사전 파악 하여 그 지역에 꼭 필요한 것 위주로 준비했었다.
 
범계동 새마을 협의회 윤정현 회장은 캄보디아 중에서도 최고로 낙후된 지역인 스와이링 수와이찌룸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자전거 100대, 송아지 6마리, 학용품세트, A급 헌옷 60kg을 전달했다.
 
이런 물품을 지원하기위해 범계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윤정현 회장은 지인들 및 SNS에 봉사 취지에 대해 이야기하여 한달동안 후원을 받아 후원금 및 윤정현 회장 자비포함 하여 자전거 100대, 송아지 6마리, 학용품 세트를 전달할수 있게 되었다.

자전거에는 후원자 명의의 스티커를 제작하여 모든 자전거에 부착하여 전달 하였으며, 송아지 6마리에 대해서는 동네에서 최극빈 6가구를 군에서 선정하여 각 한마리씩 전달을 하였습니다. 학생들에게는 노트와 볼펜을 선물했다.
 
또한 범계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윤정현 회장)는 이번 해외사업이 보여주기식 일회성 사업이 아닌 캄보디아 스와이링 스와이찌룸 지역 발전을 위해 안양시 범계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돕겠다는 상호 협약식도 체결하였다.
 
이번 캄보디아 해외 교류 자원 봉사는 순수 자발적인 기부금과 새마협의회장인 낸 기부금 100% 물품으로 구매하여 전달 하였으며, 전달에 필요한 여행경비는 전달자 각자부담하여  실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봉사였다고 한다.
 
앞으로 범계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윤정현 회장)는 이번 봉사를 계기로  캄보디아 스와이링 스와이찌룸에 지속적인 물품지원이 아닌 새마을 정신의 하나인 자조정신을 확립할 수 있도로 교육을 병행하며서 캄보디아 스와이링 스와이찌룸이 스스로 자립하여  발전해 나가는데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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