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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 문화공동체 ‘반딧불이’ 예술제 개최

문화예술원에서 22일~24일 전시‧공연 열려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11/21 [09:03]

용인시, 장애인 문화공동체 ‘반딧불이’ 예술제 개최

문화예술원에서 22일~24일 전시‧공연 열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11/21 [09:03]


용인시는 오는 22~24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공동체인 사단법인 반딧불이 주관으로 문화예술원 전시실과 공연장에서 정기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제는 사단법인 반딧불이가 운영하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연대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전시와 공연, 출판기념회로 꾸며진다.
 

올해 전시에서는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반딧불이 문화강좌에서 배운 도예·미술·목공·캘리그라피·토탈공예 등 작품과 활동사진 100여점이 선보인다.
 

공연은 22일 오후 6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풍물·합창·난타·댄스 등으로 화합의 장을 만든다. 공연 후 전시장에서 학교 참여자들이 만든 시집  ‘반딧불이’의 13호 출판기념회도 열릴 예정이다.
 

반딧불이 관계자는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장애인들도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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