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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직업인과의 만남 - 진로축제 ‘별을 쏘다’ 성료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11/21 [15:44]

광명시, 직업인과의 만남 - 진로축제 ‘별을 쏘다’ 성료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11/21 [15:44]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되는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 희망플랜광명센터는 14세~24세 청소년과 청년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교육, 진로, 코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스스로 꿈을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과 청년들이 니트(NEET) 상태를 벗어나 진학, 취업, 직업 훈련 상태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맞춤 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2016년 11월 19일(토)에는 진로 ‧ 직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탐색하는 기회를 갖기 어려운 광명 지역 청소년 ‧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인과의 만남 & 진로축제 ‘별을 쏘다’가 진행되었다.
 
 직업인과의 만남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업인들과 만남으로써 청소년‧청년들이 직접 인터뷰를 하며 해당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사, 건축가, 수의사, 메이크업아티스트, 프로그래머, PD 등 30명의 직업인이 본 행사와 함께 해주었으며, 강의식이 아닌 청소년‧청년들이 직접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는 이들의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정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직업인과의 만남에 이어 병아리공원과 강당에서 진행된 진로축제에서는 진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드림타투, 내꿈트리, 직업골든벨 등)와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는 경연대회 ‘쇼미더티켓’ 그리고 인디밴드 타카피와 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진로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특히 본 행사는 희망플랜광명센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진행을 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흔하지 않은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내가 관심이 있었던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보고, 직접 경험하신 것을 바탕으로 해주신 그분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인터넷에서 암만 보면 뭐하나 실제로 만나봐야 하는데’ 하던 도중 마침 발견한 이 프로그램! 많은 도움이 되었고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 20세, 권지혜(가명)
 

 “내가 관심 있던 직업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고, 내가 궁금했던 점도 알게 되어서 좋았다. 정말 재미있었고, 새로운 느낌이었다. 또 오고 싶다.” - 18세 김준영(가명)
 

  본 센터는 앞으로도 광명지역의 청소년·청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직업지원, 경제교육, 진로코칭, 사례관리,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 및 참여 등의 사업을 제공하여 학력 위주의 평가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자신 있게 펼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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