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실내체육관의 노후한 내부시설과 냉난방 시설을 교체하는 등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실내체육관은 연면적 5,795㎡의 지하1층, 지상2층으로 농구‧배구‧배드민턴 등 실내 경기를 하기에 매우 적합한 규모다.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관내 600개팀 1,2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남‧여 복식과 혼합 복식 경기를 펼쳤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33년만에 처음으로 경찰대 체육관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배드민턴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경기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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