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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정유년 맞아 이웃 도우며 새 삶 살기

2017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11/17 [10:15]

군포시, 정유년 맞아 이웃 도우며 새 삶 살기

2017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11/17 [10:15]
군포시는 지역 내 노숙인, 어려운 가정의 구성원 등이 정유년 새해를 맞으며 이웃을 돕는데 참여하도록 유도해 새 삶을 살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에게 공공부문의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자활의 계기를 선물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22일까지 시행될 ‘2017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공모에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저소득 가정의 세대원, 행정기관 도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인임을 증명한 사람이 응모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필요한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2017년도의 첫 번째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방역 소독, 급식 보조, 공원 관리, 도로시설물 정비, 도서 관리, 재활용품 선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생산적인 사업에 투입된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역량에 맞게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지원사업, DB 구축 지원사업 등의 3개 분야에 고루 배치돼 평균 주 25시간(65세 이상은 주 15시간)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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