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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중앙시장서 합동 소방훈련 실시

상인회‧의용소방대‧소방서 등 참여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11/17 [11:09]

용인시, 용인중앙시장서 합동 소방훈련 실시

상인회‧의용소방대‧소방서 등 참여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11/17 [11:09]


용인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16일 용인중앙시장상인회와 중앙시장 의용소방대, 용인소방서 역북119안전센터 등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장 점포에 연막탄을 피워 가상 화재상황을 설정한뒤  점포상인이 119에 화재를 신고하고, 시장내 화재발신기와 구내 방송 등을 통해 화재를 알렸다.
 

이어 중앙시장 의용소방대와 소방서가 긴급 출동해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 진압을 시연했다. 훈련 후에는 시민과 상인 대상으로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우 상가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에 취약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키우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동과 풍덕천1동도 지난 10일과 14일에 동백·수지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발생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주민센터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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