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적십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적십자회에서 자체 재배한 무와 배추 500포기로 김장을 담아 관내 복지시설, 홀몸어르신, 조손 가정 등 15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12일에는 청덕고등학교 학생 봉사단 40여명이 역삼동 저소득층 2가구에 연탄 500장을 배달했다. 같은 날 원삼면사무소 직원 20여명도 저소득층 2가구에 연탄 700장을 배달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런 행사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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