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저소득아동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에 바자회수익금 300만원 전달
공공형어린이집협의회는 지난 달 26일 시청 잔디광장에서‘제1회 이웃사랑 나눔마당’바자회를 열고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33개 공공형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 등 1천600여 명이 참여했다. 박종구 보육아동과장은 “아이들이 새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어려운 친구를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준 교직원, 원생,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저축을 하지 못하는 아동 30명에게 매월 1만원씩 10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아동이 매월 3만원 범위 내에서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같은 금액을 정부가 적립해주는 자산형성사업으로 최근 부천시에 개인, 단체 등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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