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난 10월 17일 시 콜센터상담사 40여 명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얻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시 콜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경희 괴안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시 콜센터 상담사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줘서 고맙다”면서 “이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희 콜센터 상담사는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을 연 부천시 365콜센터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한국능률협회 주관 서비스품질조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콜센터 상담사 40명은 하루 평균 2천600명에게 주요행사, 교통, 세무, 수도 등 시정전반에 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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