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정성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김완규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장, 문제훈 용인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의정연수로 참여하지 못한 시의회 김중식 의장은 사전서명으로 대신했다. 이날 협의회는 ▲노사상생 문화 조성 ▲산업재해 예방 기반구축 ▲근로자 복지지원 확대 ▲청년과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등 5대 과제별 세부 실천사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 앞서 회원들은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를 열고 용인시 노사상생 대토론회, 청년일자리 창출 욕구조사 등 내년에 추진할 13개 세부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이 서명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실천적 내용을 담아 추진하고 사업이 잘 되는지 이행점검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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