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용인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약식 가져

노사 상생과 일자리 창출 협력 합의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11/07 [15:38]

용인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약식 가져

노사 상생과 일자리 창출 협력 합의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11/07 [15:38]


용인시는 지난 4일 김량장동 노동복지회관에서 바람직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5개 기관이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정성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김완규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장, 문제훈 용인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의정연수로 참여하지 못한 시의회 김중식 의장은 사전서명으로 대신했다.
 

이날 협의회는 ▲노사상생 문화 조성 ▲산업재해 예방 기반구축 ▲근로자 복지지원 확대 ▲청년과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등 5대 과제별 세부 실천사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 앞서 회원들은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협의회를 열고 용인시 노사상생 대토론회, 청년일자리 창출 욕구조사 등 내년에 추진할 13개 세부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이 서명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실천적 내용을 담아 추진하고 사업이 잘 되는지 이행점검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