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는 4일 어린이기자단 확대 운영에 따른 신규 기자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위촉식에는 안일초등학교(교장 조전희, 안양1동 소재), 화창초등학교(교장 김정호, 석수2동 소재), 신기초등학교(교장 박성훈, 신촌동 소재) 4~6학년 신규 기자 30명과 인솔교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위촉장 수여, 어린이기자의 역할과 홈페이지 기사 게재방법, 그리고 기사 작성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고 향후 기자 신분증도 발급될 예정이다.
 

「안양시의회 어린이기자단」은 2015년 안양동초등학교 15명을 시범으로 점차 확대하여 총 56명으로 운영되며,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 이해를 돕고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을 토대로 지역축제, 문화행사, 역사 및 명소 탐방 등 관련된 기사를 작성하고 사진과 함께 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분기 1회 발행되는 의회 홍보책자인 「의회소식」지에도 게재된다.  
 

김대영 의장은 “앞으로 안양을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들의 작은 기사 하나하나가 모여 시의회 홍보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의회 홍보대사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큰 꿈을 가지고 학교에서도 꼭 필요한 어린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