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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규공직자와 토크 ‘시흥의 미래’와 이야기하다

신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16/10/28 [09:01]

시흥시, 신규공직자와 토크 ‘시흥의 미래’와 이야기하다

신선주 기자 | 입력 : 2016/10/28 [09:01]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지난 24일 글로벌센터에 최근 3년 안에 발령을 받아 각 부서에 근무 중인 신규 직원과의 솔직 담백한 대화 한 마당을 진행했다.
 

본 이야기 마당은 시흥시가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된 ‘화톡데이(화요일에 시장, 부시장과 자유롭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의 새로운 형식으로 시도된 것으로, 류호열 부시장의 주재로 머지않은 미래 시흥을 책임지고 짊어지고 나갈 역동적인 신규 인적 자원 중 26명을 무작위로 추첨․선발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류호열 부시장은 “부시장을 떠나 선배 공직자로서 여러분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싶다”면서 질의응답을 통해 요즘 신세대 공무원이 어떠한 생각과 고민을 갖고 있으며, 행정 업무 추진과정에서의 평소 느끼는 개선점 등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세대의 벽을 허물고, 각자의 위치에서 느끼는 시각의 벽 또한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것이 시정 발전을 견인하는 자그마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이야기 마당에서 신규 공직자들은 시장, 부시장과의 대화 시간이 많지 않아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런 시간을 통해 평소 듣지 못했고, 또 궁금해 했던 그간 공직생활에서의 다양한 경험담은 물론 결혼에 대한 요즘 신세대 공직자의 걱정 상담등에 이르기까지 선․후배의 간격을 좁힐 수 있는 허심탄회한 질문도 주고받을 수 있는 경험이 되어 좋았고, 앞으로 공직 생활에 하는데 있어 많은 힘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었다는 후문이다.
 

부시장은 정부3.0에 부응하여 시흥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지난 2014년, 2015년 2년 연속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저력이 있는 도시인만큼 화톡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정의 중요한 내부 인적 자원인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많은 만들었으면 하는 의지를 내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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