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다양한 문화와 공존하는 대한민국

‘전국 다문화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11/01 [11:14]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다양한 문화와 공존하는 대한민국

‘전국 다문화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11/01 [11:14]


지난 2016년 10월 21일(금),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도가 함께하는 「전국 다문화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와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함에 있다.
 

 「전국 다문화 UCC 공모전」는 74일의 공모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여 총  93작품을 출품하였다. 더불어 금번 시상식에서는 본선진출작 18편을 상영하고 그 중 수상자 9명에게는 경기도지사표창과 총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였다.
 

 최우수상에는 다문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다양한 색에 비유한 정도행·오동영 씨의 ‘다문화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드는 다른 색입니다.’가 선정되었으며 이를 비롯해 도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소재로 한 ‘컬쳐, 다가가지 못했다만 이 영상 거쳐’와 이주민의 일상을 그린 ‘켄의 하루’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외 장려상 6편 또한 다문화 인식개선에 대한 주제를 다룬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총 9편에 대한 수상작품은 ‘전국 다문화 UCC 공모전’ 홈페이지(www.mcuc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사업을 주관한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이 훈 관장은 “이제 다문화인은 더 이상 외국인이 아닌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갈 우리나라 국민이다. 이

번 기회를 통해 우리 사회 속에 녹아든 다문화가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국민의 인식이 전환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공존하는 대한민국으로 변화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