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도 예비대학’ 운영을 위한 첫 발걸음

31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인교대, 안양대, 성결대, 연성대, 대림대와 협약식 개최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11/01 [10:06]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기도 예비대학’ 운영을 위한 첫 발걸음

31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경인교대, 안양대, 성결대, 연성대, 대림대와 협약식 개최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11/01 [10:06]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10월 31일(월), 자기 주도적 진로개척 및 학습 역량을 신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인‘경기도 예비대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대신하여 안양과천지역 5개 대학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안양과천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경인교대, 안양대, 성결대, 연성대, 대림대 등 5개 대학은 ‘경기도 예비대학’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참여를 확정하였다.

협약식에는 관내 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과 정창덕 안양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였고, 여상인 경인교대 부총장, 김대현 연성대 부총장, 오현철 성결대 학생지원처장, 신인중 대림대 입시처장이 각 대학 총장을 대신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고교정상화를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는 ‘경기도 예비대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각 대학은 ‘경기도 예비대학’운영을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였다.  

이 번 협약식에 참여한 한 대학관계자는 ‘경기도 예비대학’이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진로적합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대학에서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면서 지역의 고등학교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구용 교육장은 “‘경기도 예비대학’이 국․영․수 위주의 입시교육에 벗어나 학생들이 배우고 싶은 내용을 배움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