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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미래음악인의 무대 '제20회 의왕 청소년음악제'

22일 오후 여성회관에서 초중고생 피아노․관현악․성악 분야 경연 펼쳐져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10/20 [10:06]

의왕시, 미래음악인의 무대 '제20회 의왕 청소년음악제'

22일 오후 여성회관에서 초중고생 피아노․관현악․성악 분야 경연 펼쳐져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10/20 [10:06]


음악을 좋아하는 의왕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한 해 동안 기다려온 제20회 의왕시 청소년 음악제가 22일 오후 여왕여성회관 3층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의왕시학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청소년음악제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학부모와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경연의 장을 제공해 음악적 소질 계발과 정서함양의 기회를 주고 건전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가을에 개최되는 의왕시 청소년 음악회는 의왕시 거주 초·중·고교 재학생들이 출연해 솜씨를 겨루는 자리다.
 

  음악제는 피아노와 관현악, 성악 부문의 경연이 펼쳐지는 1부 행사와 초등학교 어린이 120명이 합주, 합창, 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이는 2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3부 시상식 행사에서는 경연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왕시장상인 대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학원연합회장상 등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제가 미래의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우수한 음악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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