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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전개해

14일 상가연합회, 경찰, 자원봉사자 등 50여명 참여해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10/17 [14:05]

안양시 동안구,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전개해

14일 상가연합회, 경찰, 자원봉사자 등 50여명 참여해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10/17 [14:05]

안양시동안구(구청장 송종헌)가 14일(금) 유동인구가 많은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에어 라이트, 입간판, 배너,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한 범시민적 참여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범계동 사회단체, 평촌1번가 상가 연합회, 옥외광고협회 안양시지부 회원들과 범계파출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대열은 범계 로데오거리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베너, 입간판, 기둥에 붙어 있는 업소 홍보 전단지를 정비할 것과 각 점포를 직접 방문해서는 안내문을 배부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청소년 유해환경 척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충건 안양시동안구건축과장은 민원이 쇄도하고 있는 범계역 로데오거리의 불법광고 행위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불법광고물 없는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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