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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의왕레일바이크는 과연 명품관광자원'

경기도의원 9명 레일바이크 현장체험, 주요 관광자원 마케팅‧브랜드화 목적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10/14 [09:42]

의왕시, '의왕레일바이크는 과연 명품관광자원'

경기도의원 9명 레일바이크 현장체험, 주요 관광자원 마케팅‧브랜드화 목적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10/14 [09:42]


박용수, 권태진, 김상돈 의원 등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도의원 9명이 13일 의왕레일바이크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도의회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내 주요 관광자원 상품개발을 위해 의왕레일바이크와 인근 광명동굴을 둘러보고 마케팅 및 브랜드화 등의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도의원들은 의왕시 철도특구과장으로부터 레일바이크 조성현황 및 앞으로의 개발계획을 들은 후,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이곳이 경기도 관광자원으로 내세울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들은 “말로만 듣던 의왕레일바이크를 직접 타보고 향후 발전전략을 들어보니 명품 관광자원으로 손색이 없었다.”며 “앞으로 경기도의 대표상품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의왕레일바이크가 관광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아내, 왕송호수공원과 함께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수도권 최고의 관광명소가 될 날이 멀지않았다.”며 “내년에 캠핑장까지 개장되면 체류형 관광지로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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