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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진위험지대 핵발전소 중단’ 탈핵캠페인 열려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10/14 [07:33]

안양시, '지진위험지대 핵발전소 중단’ 탈핵캠페인 열려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10/14 [07:33]

안양YWCA(회장 정성옥)는 10월 14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양역광장에서 핵발전소의 위험을 알리고 지진위험지대 핵발전소 즉각 중단과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탈핵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호소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며 핵발전소가 가져올 재난과 공포의 경각심을 일깨우며, 지진위험지대의 원전 가동을 중지하고, 정밀 안전진단과 구조진단을 실시할 것, 수명이 다한 노후원전을 즉각 폐쇄하고 신고리 5·6호기 등 신규원전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에너지전환정책을 수립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시민들이 탈핵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앞으로도 YWCA는 ‘핵없는세상위한공동행동’과 연대하여 ‘탈핵에너지전환을 위한 100만 서명’을 전개하여 2017년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에게 서명지를 전달하여 공론화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탈핵서명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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