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토와 멘티의 첫만남, 새로운 출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철) Wee센터는 10월 11일(화) 집단상담실에서 ‘학업중단 숙려제 꿈키움 멘토단’ 과 ‘마음나눔 희망 멘토링 멘토단’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꿈키움 멘토단과 마음나눔 희망 멘토단은 2016년 1학기에도 실시 하였으며, 2학기에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2시간씩 총 10회기로 진행된다.

꿈키움 멘토단과 마음나눔 희망 멘토링은 기초학습부진, 정서지원이 필요한 초, 중학생 멘티에게 고등학생 봉사자 멘토를 연결하여 친밀하고 상호적인 일대일 관계를 맺는 프로그램으로서 멘토와 멘티 간의 정서적사회적 관계를 바탕으로 학업에 대한 흥미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인성 발달을 지원하여 멘토, 멘티가 서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중등교육지원과 강희붕 과장은 “ 꿈키움 멘토단과 마음나눔 희망 멘토링 멘토단은 학교 부적응 및 또래관계가 힘든 학생들에게 꿈을 실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며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면접을 통해 멘토로 선발된 한 학생은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가르친다는 것은 정말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