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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창업선도대학 추진위원회 발족식 개최

경기서남부권의 창조경제과 창조교육의 전진기지 구축

강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16/10/11 [13:09]

안양대, 창업선도대학 추진위원회 발족식 개최

경기서남부권의 창조경제과 창조교육의 전진기지 구축
강광수 기자 | 입력 : 2016/10/11 [13:09]


안양대(총장 정창덕)가 지난 10일 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창업선도대학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을 시작으로 안양대는 기술창업 촉진 및 창업생태계를 갖추고 글로컬 스타벤처를 발굴 육성할 예정이며,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마인드 확산의 활동 등으로 경기서남부권의 창조경제와 창조교육의 전진기지를 구축하게 된다.
 

발족식에는 안양대학교 정창덕 총장, 추태화 부총장, 박철호 학생지원처장, 조병록 미래전략감사실장, 참여 학과의 여러 교수 및 한국산업관광진흥원 서주환 원장, 트라이경영연구소 지기철 소장,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원규 차장, (사)한국컨설팅산업협회 김시환 본부장, 대구한의대학교 이용삼 특임교수 등 20여 명의 대내외 인사가 함께했다.
 

총 17명으로 구성된 창업선도대학 추진위의 내외부 전문가들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운영비전 및 목표 전략, ▲창업지원 인프라 공유, ▲창업아이템 사업화 운영계획, ▲실전형 창업교육 운영계획, ▲자율특화 프로그램 운영계획, ▲창업지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 및 협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대는 창업선도대학 추진위에 힘입어 디지털미디어학과 및 환경에너지공학과,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를 중심으로 한 기술창업 촉진 및 창업생태계를 구축을 통해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도시정보공학과 및 관광경영학과, 국제통상유통학과를 중심으로 글로컬 스타벤처를 발굴‧육성하여 ‘글로벌 리더형 인재’를 양성하며, 더 나아가 교양대학 및 평생교육원을 통해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마인드를 확산시켜 ‘자기주도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선도대학 선정을 위한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창업교육부터 창업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지원, 후속지원에 이르는 창업지원 특성화 모델을 구축하여 학교의 창업기지화를 더욱 촉진하기로 했다.
 

한편 안양대는 △2014년 중소기업청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비즈쿨 창업 전문가 초청교육, △2015년 중소기업청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대한민국 창업리그, △2016년 중소기업청 3D 프린팅 보급 지원 사업, △SK 청년 비상 프로그램 등 총 6개의 사업 운영을 통해 정부지원금 569백 여 만원을 수주하고, 총 1,317명의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창업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정창덕 안양대 총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장을 마련하여 그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조경제와 창조교육의 선진교육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도약 발전하고 있는 안양대가 이날 ’창업선도대학 추진위‘ 발족을 통해 창조경제와 창조산업 그리고 창조교육에 기여하는 프론티어 교육기관으로 더욱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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