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6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여성친화서포터즈 51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서포터즈는 향후 2년 간 고양시 주요정책이 성인지적 관점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제안, 점검,모니터링,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문희영 연구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서포터즈 역할’에 대해 주제 강의를 하고 타 지역의 다양한 활동을 고양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찬 고양시 제1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 내 주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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