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지역여성지도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울 서초구 여성회관 한미라 기획사업본부장과 단국대 김현욱 지방자치아카데미원장이 여성의 주체적 권리와 사회참여 강조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 양성평등 촉진과 지역사회 봉사 등 용인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0명에 대해 표창했다. 정 시장은 이날 “우리 시는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여성특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일·가정 양립과 여성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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