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정례)는 지난 6일 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인문학을 만나다’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박정례 소장은 인사말에서 “사람을 돕는 자원봉사의 바탕이 인문학이며, 인문학 강의를 통하여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삶에 대한 이해 및 인식의 폭을 확대하고,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라며  이번 아카데미의 의미를 전달하였다.
 

 이날 강의는 이현숙 강사의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자원봉사’ 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인문학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이고 발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에서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는 △10월13일 자원봉사와 소통 인문학 △10월20일 MBTI를 활용한 성격분석과 조직개발, △10월27일 인간심리와 자원봉사의 관계라는 주제로 27일까지 진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