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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보호교육 실시

시설내 노인 안전사고 및 학대 예방 위해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6/09/23 [13:32]

용인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인권보호교육 실시

시설내 노인 안전사고 및 학대 예방 위해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6/09/23 [13:32]


용인시는 지난 22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양로, 요양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노인복지시설내 안전사고와 학대 민원이 늘어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남부보호전문기관 김순심 과장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할과 인권침해 사례, 노인 학대 유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 과장은 노인학대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시설 내 학대피해 노인과 학대 행위자의 특징, 노인학대의 원인 등을 제시하면서 노인학대 예방과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노인인권지킴이단을 운영하는 등 시설 입소 노인들의 인권보호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시설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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