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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동 새마을 부녀회, 독거노인 위한 반찬 지원 봉사활동

박병준 기자 | 기사입력 2016/09/21 [11:21]

고양시 행주동 새마을 부녀회, 독거노인 위한 반찬 지원 봉사활동

박병준 기자 | 입력 : 2016/09/21 [11:21]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20일 새마을 부녀회에서 관내 거주하는 30여 독거노인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지원 활동은 불고기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부녀회원들이 직접 한 가구 한 가구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도 살피고 말동무도 해주었다.
 

이재명 새마을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시간을 내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것은 회원들의 번거로움 보다 어르신들의 좋아하시는 모습에 더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기회가 되는대로 이러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안 행주동장은 “자칫 명절 이후 소외 받기 쉬운 이때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뜻깊은 활동이 이루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마음껏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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