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4일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북체육공원 다목적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5억7,400만원이 투입됐다. 기존 공원은 축구장과 놀이터 등 소규모에 시설도 낙후됐으나 이번에 인조잔디를 새로 깔고 축구, 리틀야구, 배드민턴, 족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면적도 기존 4,500㎡에서 5,089㎡로 늘렸다. 특히 용인에 리틀야구장은 수지레스피아 한 곳에 불과해 이곳에 설치된 리틀야구장은 어린이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돼 유소년 야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100만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동네마다 꾸준히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스포츠를 적극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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