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교육부에서 주최한 성인문해교육 전국시화전과 경기도 시화전에서 관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14명이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전국시화전에서는 용인시민학교 수료생인 박명숙씨(52)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사)대한노인회 용인시기흥구지회 회원인 황용현씨(89)는 글을 알게 되니 답답한 심정이 사라졌다는 내용의 ‘내 속이 시원해요’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5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시화전에서는 신갈야간학교 김인순씨(73)씨가 특별상, 성인문해학교 손순님(70)·이복자(67)씨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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